Linux 종료, 재부팅을 할 수있는 init 프로세스

리눅스를 종료하거나 재부팅하는 것 또한 명령어로 제어된다.

Windows운영체제와는 다른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GUI와 관련된 부분으로 리눅스의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리눅스 운영체제에서도 GUI방식을 사용하고 싶다면 X-Window라는 것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다시 이번 포스팅으로 넘어와 init프로세스하는 게 리눅스에는 존재한다.

리눅스 부팅과정에서 시스템을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 결정해주는 프로세스라 할수있다.

이 init 프로세스를 통해 리눅스를 재부팅하고 종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리눅스의 재부팅과 종료는 간단하다.

리눅스를 재부팅하기 위해서는 콘솔창에 init 6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재부팅된다.

리눅스 시스템을 종료하는 방법도 이와 비슷하게 init 0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다음의 표는 Linux의 Run Level을 나타낸다.

Linux Run Level은 init 프로세스가 리눅스 시스템을 어떤방식으로 동작시킬지 결정해주는 실행 값을 의미한다.

Run Level Code	설명
0	시스템을 중지(halt)하라는 명령어이다.
1	단일 사용자모드, single 모드로 쉘을 바로 부팅한다.  이 코드의 사용은 다른 사용자의 사용을 막아준다.  즉 관리자 이외의 사용자는 모두 종료된다.(서버점검시에 주로 사용)
2	NFS 기능을 제외한 다중 사용자 모드이다.  사용자끼리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 사용한다.
3	모든 기능을 포함한 다중 사용자 모드로 콘솔로 부팅된다.  리눅스 시스템에서는 3번이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다.
4	사용자 정의 레벨로 사용하지 않는다.
5	X-Window로 부팅을 할 수있게 해준다. 하지만 X-Window가 미리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6	시스템을 재부팅하라는 명령이다.

리눅스 시스템의 Run Level을 설정하여 부팅시에 바로 접근 하게 할 수있다.

이때는 vi /etc/inittab 라는 명령어를 사용하여 Run Level을 변경해 줄 수 있다.